중국, 코로나 백신 전 국민 무료 접종.."의료기금으로 충당"

정혜경 기자 2021. 1. 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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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건당국이 전 국민을 상대로 코로나19 백신을 무료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영 신화 통신에 따르면 10일 중국 국무원은 전날 연합방역체계 기자회견에서 의료계 종사자 등 코로나19 백신 긴급 접종 대상자 외에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백신 접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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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건당국이 전 국민을 상대로 코로나19 백신을 무료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영 신화 통신에 따르면 10일 중국 국무원은 전날 연합방역체계 기자회견에서 의료계 종사자 등 코로나19 백신 긴급 접종 대상자 외에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백신 접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원은 백신을 접종받는 개인은 백신 구매비 외 기타 비용도 부담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이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이전에 무료 접종 정책에 따라 긴급 접종 대상자가 무료 접종을 받았다"며 "국내산 백신이 승인된 뒤로 백신을 맞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백신 구매비와 의료 서비스 비용 등을 의료보험 기금과 재정에서 함께 부담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 등 주요 도시에서 의료진을 비롯해 수입 냉동식품을 취급하는 근로자나 세관, 공공운송 등 종사자를 중점으로 백신 우선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인구 대이동이 예상되는 춘제를 앞두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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