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야권 성추문 비판.."가해자 중심주의로 책임 회피"

심우섭 기자 2021. 1. 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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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이후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병욱 의원에 대해 "국민의힘 경선준비위 성폭력대책특위의 이수정 교수의 2차 가해성 발언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계속되는 성추문에 대해 국민의힘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무관심, 주호영 원내대표의 '선거를 앞두고 행동에 주의하라'는 명령, 이수정 교수의 선택적 침묵으로 가해자 중심주의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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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탈당 김병욱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야권 인사들의 성추문 의혹과 관련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신영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이후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병욱 의원에 대해 "국민의힘 경선준비위 성폭력대책특위의 이수정 교수의 2차 가해성 발언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이 교수가 피해자를 향해 '미투에 나서라'고 촉구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꼬리 자르기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당은 또 성추행 논란으로 '국민의힘 추천몫'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에서 물러난 정진경 변호사,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등과 관련해서도 이 교수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계속되는 성추문에 대해 국민의힘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무관심, 주호영 원내대표의 '선거를 앞두고 행동에 주의하라'는 명령, 이수정 교수의 선택적 침묵으로 가해자 중심주의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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