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방역효과 나타나..이번 한 주 최고 수준 유지"

손석우 기자 2021. 1. 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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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방역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최고 수준의 방역 실천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국민 여러분의 참여방역 실천이 조금씩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오늘까지 사흘 연속 600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하면서 주간 일 평균 확진자도 100명 넘게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확실히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려면 이번 한 주동안 사회적 실천력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3차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내일부터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해 주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그리고 생계에 타격을 입으신 분들을 위한 것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지급해 드려야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이전에 전체 지원금의 90%를 지급해 드린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합심해서 속도전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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