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가족 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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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0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A(50대)씨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62~16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 등 3명은 앞서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89번 확진자는 5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증세를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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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A(50대)씨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62~16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 등 3명은 앞서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중에는 미취학 아동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65번 확진자(50대)는 강릉시 133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속초에서도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감염돼 89번 확진자로 집계됐다. 89번 확진자는 5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증세를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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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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