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 16건..방심 금물"

정상균 입력 2021. 1. 10. 15:36 수정 2021. 1. 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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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변이바이러스 국내유입 사례가 현재까지 16건이 확인됐다. 이들 모두 검역, 자가격리 등 방역망 내에서 관리되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도 발등에 떨어진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변이바이러스가 방역망 내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방심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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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재
"변이바이러스 지역 유입 철저히 대비"
"3차 재난지원금 설 이전에 90% 지급"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변이바이러스 국내유입 사례가 현재까지 16건이 확인됐다. 이들 모두 검역, 자가격리 등 방역망 내에서 관리되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도 발등에 떨어진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며칠 전 세계보건기구(WHO)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은 이미 코로나19 대유행의 중대한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어제 기준 전 세계 일일 확진자가 사상 최초로 80만명을 넘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변이바이러스가 방역망 내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방심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유입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방대본에 지시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까지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면서 주간 일 평균 확진자도 100명 넘게 줄어들었다"며 "참여방역 실천이 조금씩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 총리는 "그러나 확실히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려면 이번 한주 사회적 실천력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일부터 지급되는 3차 재난지원금 관련, 정 총리는 "정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이전에 전체 지원금의 90%를 지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합심해 속도전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또 정 총리는 "1월 중순부터는 임차료 융자를 비롯해 특별융자·보증지원 등 각종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된다"며 절박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도록 관계부처가 실행계획을 잘 챙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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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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