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참여 구직 청년 모집 등

변재훈 2021. 1. 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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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4차 산업혁명 IT인력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구직 청년을 다음달 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IT인력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서구는 2021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공모돼 국비 2억 2400만 원을 확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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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4차 산업혁명 IT인력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구직 청년을 다음달 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광주 서구 제공) 2021.01.10.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4차 산업혁명 IT인력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구직 청년을 다음달 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IT인력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청년 고용은 확대하고 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 등을 꾀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2021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공모돼 국비 2억 2400만 원을 확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청년 고용절벽 상황에서 신속한 취업 지원을 위해 IT 인력 정규직 채용할 계획이 있는 20개 기업이 동참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이하 미취업자 중 IT 관련 직무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채용된 청년에게는 정규직 채용과 함께 최대 1000만 원의 인센티브, 취업 유지 장려금, 자기 계발 지원금, 직무교육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구 또는 서구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서구 일자리정책과에 하면 된다. 다음달 4일 공개면접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서구 화정1동, 초교 졸업생에 '인생드림 씨앗통장' 전달

광주 서구는 화정1동 주민들이 서초등학교 졸업생 49명에게 '인생드림 씨앗통장'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을이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을 키우자'는 취지에서다.

'인생드림 씨앗통장' 개설·예치금 등은 마을 주민들이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화정1동 주민센터·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와 지역 경제계가 후원금 조성에 동참했다.

특히 서초등학교 2회 졸업생들도 후배들을 위한 모금에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전체 졸업생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앞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된 통장을 처음 갖게 해 경제관념 교육 등에 의미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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