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그랜드하얏트제주' 5성 호텔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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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고층 건물 드림타워에서 영업하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호텔 평가에서 5성 등급을 받았다.
10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제주관광협회가 시행하는 관광호텔업 등급평가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5성을 최근 획득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5성급 획득에 걸맞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영업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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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제주관광협회가 시행하는 관광호텔업 등급평가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5성을 최근 획득했다.
호텔업 등급은 1성급에서 5성급으로 나뉘며 5성급은 각종 시설과 서비스 등에 걸쳐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1000점 만점으로 해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만 부여하는 등급이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5성급 획득에 걸맞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영업하겠다는 입장이다.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지난달 18일 개장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올스위트 1600객실부터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국내 최대 규모의 8층 야외 풀데크, 제주 최고 높이 38층 스카이데크 등을 갖추고 있다.
호텔 5성급 획득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개장 작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달 22일부터 열리는 제주도의회 정기회 일정에 맞춰 제주 서귀포 중문단지 내 LT카지노(1175㎡)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5367㎡)로 확장 이전하는 허가 신청을 이달 말 접수한다.
지난 2019년 12월 조례 개정을 통해 카지노 소재지를 2배 이상 확장 이전하면 카지노산업 영향평가를 거쳐 제주도의회의 의견 청취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카지노산업 영향평가에선 심의위원 15명 중 14명이 '적합' 의견을, 1명은 '조건부 적합' 의견을 냈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이전 허가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3월에 카지노를 개장해 외국인들을 상대로 VIP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드림타워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테이블 153대, 슬롯머신 190대, 전자테이블게임 71대를 갖춰 영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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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이인 기자] two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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