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원..최대 3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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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속초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30일 이전부터 개업한 소상공인이며 이번 사업은 11일부터 '버팀목 자금' 사이트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금액은 11월24일 이후 시행한 행정명령으로 집합 금지된 업종은 영업피해 지원금 100만원, 임차료 지원금 200만원 등 총 30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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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속초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30일 이전부터 개업한 소상공인이며 이번 사업은 11일부터 '버팀목 자금' 사이트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금액은 11월24일 이후 시행한 행정명령으로 집합 금지된 업종은 영업피해 지원금 100만원, 임차료 지원금 200만원 등 총 300만원을 지급한다.
영업제한 업종은 영업피해 지원금 100만원 및 임차료 지원금 100만원 등 총 200만원, 연 매출 4억원 이하로 지난해 연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한 경우 영업피해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11일부터 12일 양일 간은 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로 시행하며, 13일 이후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지만 우리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 하루빨리 예전처럼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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