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들어와 살래?" 최고기, 전처 유깻잎 향한 진심..'우이혼' 재결합 커플 나오나

강소영 2021. 1. 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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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유튜버 최고기(사진 왼쪽)가 전처 유깻잎(사진 오른쪽)에 재결합을 시사해 눈길을 끈다.

10일 공개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 예고편에서는 최고기가 직접적으로 유깻잎에 재결합 의사를 물어보는 내용이 담겼다.

이 가운데 예정보다 하루 더 최고기의 집에 머물게 된 유깻잎과의 마지막 밤에 최고기는 "우리 집에 다시 들어와 살래?"라며 돌직구 고백을 던져 유깻잎의 답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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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최고기(사진 왼쪽)가 전처 유깻잎(사진 오른쪽)에 재결합을 시사해 눈길을 끈다. 

10일 공개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 예고편에서는 최고기가 직접적으로 유깻잎에 재결합 의사를 물어보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최고기는 제작진에 따로 긴급 SOS를 요청하는가 하면 이혼 전 같이 살던 집에서 유깻잎, 솔잎이와 이틀을 보내며 많은 생각에 잠겼던 상황이다.

특히 한 침대에서 함께 닮은 모습으로 자고 있는 유깻잎과 솔잎이의 모습을 한참 바라보던 최고기는 핸드폰으로 사진까지 찍으며, 흐뭇하면서도 안타까운 복잡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 가운데 예정보다 하루 더 최고기의 집에 머물게 된 유깻잎과의 마지막 밤에 최고기는 “우리 집에 다시 들어와 살래?”라며 돌직구 고백을 던져 유깻잎의 답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최고기는 “나중에 솔잎이가 ‘아빠가 나를 위해 용기를 내줬구나’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혀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단지 부부만의 문제가 아닌 가족의 일이어서 이혼 후 관계가 여전히 혼란스러울 수 있고, 여러 생각과 감정이 드는 것 또한 현실”이라며 “월요일 오후 10시로 방송 시간을 옮긴 ‘우이혼’에 계속해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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