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쓰레기매립장 불 대부분 꺼..남은불 정리(종합)

손대성 2021. 1. 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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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8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쓰레기매립장에서 난 불이 10시간여만에 대부분 꺼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와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포항 남구 호동제2매립장에서 불이 난 것을 당직 근무자가 순찰 중 발견했다.

소방당국과 포항시는 신고 직후 진화 장비 50여 대와 15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여 10일 오전 6시 30분께 큰불을 껐다.

시는 헬기와 중장비를 동원해 쓰레기 더미를 치우면서 남은 불을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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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쓰레기매립장에 불 (포항=연합뉴스) 9일 밤 경북 포항시 남구 쓰레기매립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2021.1.10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이강일 손대성 기자 = 지난 9일 오후 8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쓰레기매립장에서 난 불이 10시간여만에 대부분 꺼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와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포항 남구 호동제2매립장에서 불이 난 것을 당직 근무자가 순찰 중 발견했다.

소방당국과 포항시는 신고 직후 진화 장비 50여 대와 15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여 10일 오전 6시 30분께 큰불을 껐다.

이 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다.

매립장에 있는 생활폐기물 9천여t 가운데 4천500t이 탔다.

시는 헬기와 중장비를 동원해 쓰레기 더미를 치우면서 남은 불을 끄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면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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