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코로나19 여파' 소상공인 피해 다각적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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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 대책을 안내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지난해 북구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생 경제 활성화 대책본부를 운영, 민생 안정에 주력했다.
특히 북구형 재난지원금을 따로 마련해 소상공인·종교시설 등 총 2204곳에 9억 7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북구는 올해도 자영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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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 대책을 안내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지난해 북구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생 경제 활성화 대책본부를 운영, 민생 안정에 주력했다. 특히 북구형 재난지원금을 따로 마련해 소상공인·종교시설 등 총 2204곳에 9억 7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북구는 올해도 자영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전문기관과 협업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종합 컨설팅과 경영 환경 개선사업을 펼친다.
특례보증·이자 차액 보전 사업, '자영업자 동행' 등 경영환경 개선 지원도 펼친다.
지난달 지정한 전남대후문·운암동 황계 골목형상점가와 두암동 먹자골목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북구는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협회,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 상가번영회 등 관련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다.
◇북부소방, '구급 서비스 전문성 강화' 지도의사 위촉
광주 북부소방서는 광주현대병원 응급의학과 박광철 원장을 구급 지도 의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구급 지도 의사는 병원 이송 전 단계의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 품질 향상을 위해 위촉한다.
박 원장은 지난 2013년 1월 처음으로 북부소방 구급 지도 의사로 위촉됐으며, 이번에 연임했다. 활동 기한은 오는 2023년 1월까지다.
박광철 구급지도의사는 앞으로 현장·이송 단계 구급대원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에 대한 감염관리, 구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 및 자문 등의 업무를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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