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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편부SD 2021. 1. 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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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코로나 누적확진 9천만명…보름에 1천만명씩 증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천만명을 넘었다. 작년 세계은행(WB) 추계 세계인구가 76억7천400만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세계인구의 약 1.2%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의 10일 오전 4시 24분(그리니치표준시·한국시각 10일 오후 1시 24분) 집계를 보면 현재까지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천8만4천527명으로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yna.kr/GZRTnK_DAHy

■ 문대통령, 내일 신년사…일상회복·선도국가 도약에 초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한다. 문 대통령도 휴일인 10일에도 공식 일정 없이 신년사 준비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문 대통령이 지난 7일 신년 인사회에서 밝힌 '회복·도약·통합'이 신년사의 뼈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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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 서울 1cm 눈 예보…제설제 살포·장비 배치

서울시는 10일 오후 서울 전 지역에 1cm의 눈이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사전에 제설장비를 배치하고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대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이날 온라인 긴급 브리핑에서 "시민들의 협조와 각 자치구의 노력으로 주요 도로 제설을 완료했으나, 오늘 오후 서울 전 지역에 1cm 내외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시는 오전 11시부터 제설대책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24시간 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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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이 양부모 13일 첫 재판…살인죄 적용 가능성 주목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수개월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가 이번 주 법정에 선다. 1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오는 13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모씨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씨의 첫 공판을 연다. 장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입양한 딸 정인양을 상습 폭행·학대하고, 10월 13일 등 부위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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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 액자' 선물받은 안철수 "썩은 나무 벨 시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012년 자신의 대선후보 자진사퇴를 맹비난했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를 만나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완주 의지를 다졌다. 김 교수는 당시 안철수 대선후보가 선거전에서 중도하차하자, "만에 하나 대통령에 당선됐다 해도 임기 중에 암살을 당했거나 아니면 견디다 못해 쓰러지고 말았을 것"이라고 독설을 날렸다. 안 대표는 10일 페이스북 글에서 전날 새해 인사차 김 교수를 찾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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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 앞바다 추락 인니 여객기 이륙 후 4분 무슨 일이

9일 오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앞바다에 추락한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B737-500)은 이륙 후 불과 4분만에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10일 인도네시아 교통부와 항공 당국에 따르면 SJ182편은 당초 전날 오후 1시40분(현지시간) 자카르타 외곽 수카르노하타 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3시15분 칼리만탄(보르네오섬) 서부 폰티아낙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날씨 때문에 이륙이 미뤄져 오후 2시36분 이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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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원전 고인물에 기준 초과 삼중수소 검출 논란…"모두 회수"

경북 경주 월성원전 지하수 배수로 맨홀에 고인물에서 관리기준을 넘는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월성원자력본부는 고인물을 모두 회수해 배출관리기준을 초과해 배출한 적 없다고 밝혔다. 10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수원 자체 조사에서 2019년 4월 월성원전 3호기 터빈건물 하부 지하수 배수로 맨홀에 고인물에서 리터당 71만3천㏃(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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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식 '시스템 정치' 공고화…당 중심으로 힘 실어

북한이 노동당 제8차 대회를 통해 당을 중심으로 한 김정은식 '시스템 정치'를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10일 조선중앙통신의 당 규약 개정 보도를 보면 노동당의 역할 강화와 조직·운영 효율화가 종전보다 뚜렷해졌다. 김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당 규약에서 지난 시기의 낡은 것, 남의 것을 기계적으로 답습해 현실과 맞지 않았던 문제들을 혁명 발전의 요구와 주체적 당건설원리에 맞게 바로잡기 위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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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물 끌어낼 수 있을까"…다주택자 양도세 완화안 거론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인 수준의 양도소득세를 완화하는 방안이 당정 내부에서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대책으로 취득과 거래를 모두 꽁꽁 묶은 상황에서 거래를 일정 부분 열어 다주택자의 매물을 시장으로 끌어내는 물꼬를 트자는 취지다. 다만 이 방안이 실제로 시장에 매물을 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실효성 문제, 기존 부동산 정책의 후퇴로 해석될 여지 때문에 방향성을 고심하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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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대표단 이어 외교차관 이란행…억류선원 교섭은 난항 예상

이란에 억류된 한국 선박과 선원의 조기 석방을 위해 정부 실무대표단에 이어 최종건 외교부 1차관까지 이란으로 향했지만, 이란과 교섭이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 측은 선박과 선원의 조속한 억류 해제가 가능한 방향으로 교섭하기를 원하지만, 이란은 한국 내 은행에 동결된 70억 달러(약 7조6천억원) 자금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 일행은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 도착하면 지난 7일 현지에 먼저 온 정부 실무대표단과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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