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순 한국화학공학회 회장, 1월의 전남대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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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공학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가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됐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지난 7일 접견실에서 ㈜해양에너지 김형순 대표를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김형순 대표는 GS칼텍스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화학산업계의 베테랑으로, 현재 광주·전남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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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지난 7일 접견실에서 ㈜해양에너지 김형순 대표를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정 총장은 “김형순 대표는 우리대학 화학공학과 출신 동문으로, 오랫동안 화학산업계에 봉직해 왔다”며 “특히 중견기업 대표이자 지방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제52대 한국화학공학회 회장까지 맡는 등 모교의 명예를 빛내왔다”며 공적을 밝혔다.
김형순 대표는 “화학공학에 대한 애정으로 묵묵히 제 분야에서 노력했을 뿐인데 모교로부터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돼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후배들이 화학공학과 관련산업 분야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순 대표는 GS칼텍스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화학산업계의 베테랑으로, 현재 광주·전남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화학공학회는 1962년 창립된 이래 8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화학공학 분야 최대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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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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