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전국 매서운 추위..서울 등 서쪽 약한 눈

심다은 2021. 1. 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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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도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서울을 비롯한 서쪽 곳곳에 눈도 조금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많이 추워 보이네요?

[캐스터]

영하 20도 안팎의 한파가 전국을 꽁꽁 얼렸는데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한강마저 꽁꽁 얼었습니다.

지금 기온이 가장 높아지는 시간대인데도 중부지방은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많이 춥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이 영하 2.8도를 보이고 있고요, 충주 영하 5.5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져 있습니다.

광주는 0.2도, 부산 2.3도 등 남부 많은 지역이 영상권으로 올라섰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5도 안팎 밑돌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위 속에 서울을 비롯한 서쪽 곳곳으로 눈도 내리겠습니다.

지난번만큼 양이 많지는 않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과 충청, 전북 내륙에 1cm 안팎, 인천과 경기 남부는 최고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는 모레 오전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오늘만큼 추울 텐데요, 화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고요, 수요일부터는 예년 기온도 크게 웃돌면서 포근해지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기온 변화 심하죠.

이번 주도 건강 잘 챙겨주시고요, 눈길과 빙판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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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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