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분야 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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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서초행복이(e)음센터'가 특화사업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노인맞춤 서비스로 장관상을 받은 것은 서초구가 유일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우울감, 고독감 등을 겪고 있다"며 "더욱 세심한 돌봄을 통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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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서초행복이(e)음센터'가 특화사업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노인맞춤 서비스로 장관상을 받은 것은 서초구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지자체 1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제공 적절성 ▲서비스제공 충분성 ▲사업추진 적극성 등이다.
구는 독거노인 등 취약어르신들께 ▲고독감 해소를 위해 친구모임방 ▲생활불편수리 출동 핸디맨 ▲안부확인 안심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스마트돌봄 등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독거어르신께 '효사랑꾸러미' 등을 제공한 점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우울감, 고독감 등을 겪고 있다"며 "더욱 세심한 돌봄을 통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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