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 이자 경감..대출이자 0.1%포인트 인하
이덕주 2021. 1. 10. 14:27
중소기업중앙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의 기준이율을 인상하고 대출이율은 인하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준이율은 폐업·사망 등 공제금 지급 시 납입부금에 대한 이자 적립 기준이 되는 이율로 2.1%에서 2.2%로 0.1%포인트 인상하고, 대출이율은 기존 2.9%에서 2.8%로 0.1%포인트 인하됐다.
중기중앙회는 기준·대출이율 조정으로 1분기에 약 140만명의 가입자에게 38억원의 이자가 추가 적립되고, 약 16만명의 노란우산 대출자에게 8억원의 대출이자가 경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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