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기태 전남도의원 영결식 도의회장으로 엄수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1. 1. 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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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기태 전남도의원의 영결식이 10일 오전 전남 순천 낙안읍성 주자창에서 전라남도의회장(葬)으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은 유가족‧친지와 김한종 의장을 비롯한 동료 도의원, 김영록 도지사, 김승남·소병철·김회재 국회의원 등 9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인의 발자취 소개와 조사·추도사에 이어 헌화‧분향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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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기태 도의원의 영결식이 10일 순천 낙안읍성 주차장에서 전라남도의회장으로 치러졌다. 전남도의회 제공
고 김기태 전남도의원의 영결식이 10일 오전 전남 순천 낙안읍성 주자창에서 전라남도의회장(葬)으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은 유가족‧친지와 김한종 의장을 비롯한 동료 도의원, 김영록 도지사, 김승남·소병철·김회재 국회의원 등 9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인의 발자취 소개와 조사·추도사에 이어 헌화‧분향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한종 의장은 조사를 통해 "고 김기태 의원은 성실과 열정으로 의욕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고인이 보여준 고귀한 인품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선을 지낸 고 김기태 의원은 11대 도의회에서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연구회 대표로 활동하며 전남 경제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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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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