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새해 첫 할인 생필품 판매 급증했다
박대의 2021. 1. 10. 14:21
이마트24가 새해 첫 주 진행한 '초특가 7일장' 행사에서 생필품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이어 강한 추위가 찾아오면서 대규모 할인 행사가 열리는 집 앞 편의점에서 장을 본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10일 이마트24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세탁세제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3% 신장했다고 밝혔다. 건전지(134%), 주방욕실용품(53%), 비누·면도 상품(48%), 휴지류(46%) 등이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식품류 가운데서는 냉동육 매출이 178% 신장하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가정간편식(HMR·68%), 채소·계란·두부·콩나물(66%), 조미료(62%) 등 주로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구매하는 상품 매출도 늘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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