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1년 햇살아우징' 사업 대상가구 추천

정일형 2021. 1. 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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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오는 27일까지 주택 노후도 및 난방이 취약한 차상위계층 자가주택 총 18가구(예비대상 4가구 포함)를 '2021년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로 발굴해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햇살하우징은 주택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난방비 등 주거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약을 맺어 2013년부터 추진해온 주거복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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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오는 27일까지 주택 노후도 및 난방이 취약한 차상위계층 자가주택 총 18가구(예비대상 4가구 포함)를 '2021년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로 발굴해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발굴 대상은 노후도가 심한 자가 주택 및 소유자로부터 5년 이상 거주 동의를 받은 임차주택 거주 가구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다.

햇살하우징은 주택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난방비 등 주거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약을 맺어 2013년부터 추진해온 주거복지 사업이다.

일반 주택 개보수 사업과 달리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주택 개보수를 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가구당 주택 상태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권이철 시 주택과장은 "햇살하우징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주거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이웃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햇살하우징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주택과 주거복지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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