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딸에게 주신 격려는 너무나 큰 선물이자 응원"

김승재 기자 입력 2021. 1. 10. 14:04 수정 2021. 1. 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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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치 소중히 여기는 국민 마음 느낄 수 있었다"
/TV조선 지난 5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나경원 전 의원과 딸 김유나씨.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검토 중인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페이스북에서 “저희 유나(딸)에게 해주신 격려는 유나는 물론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이자 응원”이라며 “정치와 이념, 진영을 초월해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국민들의 마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나 의원은 “‘아내의맛'에 대한 이야기를 늦게나마 좀 드리려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지난 5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다운증후군이 있는 딸 김유나(28)씨와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나 전 의원은 방송에서 딸이 드럼을 연주할 때 옆에서 함께 탬버린을 치고, 입대를 앞둔 아들을 위해 ‘곰신(고무신) 카페’에 가입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11.2%를 기록했다.

나 의원은 ‘아내의 맛’ 출연 경험에 대해 “국민들과의 새로운 의미의 만남이자 대화였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촬영 과정도 참 기억에 남는다”면서 “날도 추운데 스태프들이 고생할까 봐, 친정아버님이 보통은 산책하면서 두 번 정도 쉬는데 그날은 한 번만 쉬고 계속 걸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그날 저녁에 감기 기운이 들었다고 하시더라”며 “아버지께 얼마나 죄송스럽고 감사하던지요”라고 했다.

나 전 의원은 “곧 있으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이야기도 나온다고 하죠?”라며 “박 장관은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했다. 박 장관은 오는 12일 방영되는 ‘아내의 맛’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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