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마스크 20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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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7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방역마스크 20만장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일 오후 2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후원물품을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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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7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방역마스크 20만장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마스크는 KF94, KF80 마스크로 시가 1억원 상당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그동안 금천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장학금, 컴퓨터, 생필품 등을 후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구는 지난 7일 오후 2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후원물품을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했다.
유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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