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취약계층 자립 돕는 편의점 'CU새싹가게'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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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BGF리테일과 연계한 'CU새싹가게 논현힐탑점'을 지난 4일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CU새싹가게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창업지원과정 중 하나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BGF리테일과 강남지역자활센터의 CU새싹가게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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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BGF리테일과 연계한 'CU새싹가게 논현힐탑점'을 지난 4일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CU새싹가게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창업지원과정 중 하나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강남 1호 새싹가게는 강남지역자활센터 소속 10명이 2인1조가 돼 8시간씩 3교대로 주5일(40시간) 근무한다. 하루 매출 50만원 초과 달성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BGF리테일과 강남지역자활센터의 CU새싹가게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게 임대료와 판매 수익금은 강남구와 BGF리테일이 각각 60%, 40%씩 나눈다. 인건비는 100% 강남구가 지급하며 가맹가입비·운영지원금 일체는 BGF리테일이 부담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운영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2호점을 추가로 열어 고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장정은 강남구 사회복지과장은 "강남구가 자활센터를 통해 제공한 일자리로 지난해 11월말 기준 26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자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최적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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