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이혼 이유? 대장암·패혈증 수술날 전처 골프 치러가"(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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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이 이혼을 결심했던 이유를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한 개그맨 이상운은 이혼을 한 이유를 최초 공개했다.
이상운은 "전처를 정말 좋아했다"면서도 "(2012년)제가 되게 아팠다. 큰 수술을 들어갔는데, 병원에 혼자 갔다. 가족이 있는데도 혼자 갔다. 퇴원하는 날도 혼자 퇴원했다"고 아픈 과거를 밝혔다.
당시 이상운은 대장암, 패혈증 수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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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상운이 이혼을 결심했던 이유를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한 개그맨 이상운은 이혼을 한 이유를 최초 공개했다.
이상운은 "전처를 정말 좋아했다"면서도 "(2012년)제가 되게 아팠다. 큰 수술을 들어갔는데, 병원에 혼자 갔다. 가족이 있는데도 혼자 갔다. 퇴원하는 날도 혼자 퇴원했다"고 아픈 과거를 밝혔다. 당시 이상운은 대장암, 패혈증 수술을 했다.
그러면서 이상운은 "그때 집사람은 골프를 치러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퇴원하면서 빈사 상태에서 나왔지만 죽은 것이나 다름 없었다. 신속하게 결정했다. 더 이상은 의미가 없다고. 남은 죽어가는데 그건 아니지 않나?"라 전했다.(사진=MBN '동치미'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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