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토어의 역발상 '매출·영업익 반전 신화'

이재명 기자 입력 2021. 1. 10. 13:57 수정 2021. 1. 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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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의 체험형 매장 '메가스토어'(Mega store)가 출범 1년 만에 매출 성장률을 두 자릿수로 끌어올리며 훨훨 날았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수요가 온라인으로 쏠리는 '비대면 소비'가 확산했지만, 메가스토어는 불황을 비웃기라도 하듯 고고하게 '오프라인 흥행'을 이어갔다.

메가스토어가 매출을 뭉텅이로 견인하면서 롯데하이마트 실적 또한 'V자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찾은 시민들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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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롯데하이마트의 체험형 매장 '메가스토어'(Mega store)가 출범 1년 만에 매출 성장률을 두 자릿수로 끌어올리며 훨훨 날았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수요가 온라인으로 쏠리는 '비대면 소비'가 확산했지만, 메가스토어는 불황을 비웃기라도 하듯 고고하게 '오프라인 흥행'을 이어갔다.

매장을 테마파크처럼 꾸미고 가전은 '덤으로 사는' 역발상이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메가스토어가 매출을 뭉텅이로 견인하면서 롯데하이마트 실적 또한 'V자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찾은 시민들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1.1.10/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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