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올해 첫 PGA 투어 우승 가능성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1. 1. 10.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임성재(23)가 선전을 이었다.

임성재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7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등 6언더파를 쳤다.

라이언 파머(미국)와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등 21언더파 공동 1위와는 4타 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PGA 투어에서 우승 가능성을 이어간 임성재. 연합뉴스
올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임성재(23)가 선전을 이었다.

임성재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7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등 6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했다.

공동 5위로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살렸다. 라이언 파머(미국)와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등 21언더파 공동 1위와는 4타 차다.

이 대회는 전년도 PGA 투어 대회 우승자들만 경쟁하는 이른바 '왕중왕전' 성격이다. 임성재는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했다. 다만 지난해 투어가 코로나19로 축소되면서 올해는 2019-2020시즌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들까지 총 42명을 초청해 대회가 진행 중이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20언더파 3위, 대니얼 버거(미국)가 18언더파 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임성재와 공동 5위에 자리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