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코로나19 '지역감염자 3명' 추가..누적 607명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1. 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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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밤사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07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감염은 545명이다.

전라남도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적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전남에서도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한시도 경각심을 늦췄서는 안된다"며 "의심 증상 발현 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종교활동 비대면 참여와 가족·지인 모임 취소, 타 지역 방문 자제 등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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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밤사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07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감염은 545명이다.

나주에서 발생된 전남 604·607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자녀인 광주 13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목포에 거주 중인 전남 605번 확진자는 해외 출국을 위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전남 605번 환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해외 입국 확진자인 전남 606번 환자는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보성군 임시검사시설에서 머물다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라남도 즉각 대응팀과 나주·목포시 신속대응팀은 CCTV 영상을 확보해 접촉자 파악 및 확진자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확진자 방문 장소에 대한 임시 폐쇄 및 방역소독 조치를 완료했다.

전라남도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적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전남에서도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한시도 경각심을 늦췄서는 안된다"며 "의심 증상 발현 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종교활동 비대면 참여와 가족·지인 모임 취소, 타 지역 방문 자제 등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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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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