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기대보다 저조..탑승률 49%
심다은 입력 2021. 1. 10. 13:44
국내 항공업계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달 처음 시행된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이 기대보다 저조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0여 일간 국제 관광 비행은 당초 예정된 26편에서 절반가량 줄어든 16편이 운항됐으며 평균 탑승률도 49%에 그쳤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다만 "놀고 있는 항공기를 띄우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일"이라며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현재 주말 위주 운항을 평일에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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