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세계 알리자' CES에 97개 스타트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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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97개 스타트업 기업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여한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테크노파크 등 10개 기관에서 선발된 97개 창업기업이 CES에 참여한다.
참여 창업기업 중 루플(Luple), 엠투에스(M2S), 소프트피브이(SOFTPV) 3개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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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97개 스타트업 기업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케이-스타트업(K STARTUP)'관을 운영한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테크노파크 등 10개 기관에서 선발된 97개 창업기업이 CES에 참여한다.
CES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선발된 창업기업의 참가 분야는 건강·웰니스(24개사), 5세대(5G)·사물인터넷(24개사), 로봇·인공지능(15개사) 등이며, 참여 기업은 CES 2021 온라인 전시 사이트 내에 개별 온라인 부스를 개설해 기업 소개와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게재한다.
참여 창업기업 중 루플(Luple), 엠투에스(M2S), 소프트피브이(SOFTPV) 3개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민규 중기부 기술창업과장은 “CES는 전 세계 최대의 시장인 미국에서 대한민국 창업기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가진 창업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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