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서 규모 6 지진 발생..인명 피해 확인 안돼(상보)

최서윤 기자 2021. 1. 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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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아르헨티나 북서부 살타 주에서 세계표준시(UTC) 기준 10일 오전 3시54분(한국시간 오후 12시54분)께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GFZ가 파악한 지진 규모는 6, 진원 깊이는 222km다.

한편 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 발생 약 30분 전인 이날 오전 3시27분(한국시간 오후 12시27분)께 인근 칠레 북부 아리카 주에서도 규모 4.5, 진원 깊이 118.5km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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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북서부 살타 주에서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12시54분께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미국지질조사국(USGS) 발표 자료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남미 아르헨티나 북서부 살타 주에서 세계표준시(UTC) 기준 10일 오전 3시54분(한국시간 오후 12시54분)께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가 파악한 진원 깊이는 202.8km다.

로이터통신도 이날 독일지질연구소(GFZ)의 발표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GFZ가 파악한 지진 규모는 6, 진원 깊이는 222km다.

이번 지진은 살타 주 내 인구 5000여 명의 소도시 산 안토니오 데 로스 코브레스(San Antonio de los Cobres)에서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한편 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 발생 약 30분 전인 이날 오전 3시27분(한국시간 오후 12시27분)께 인근 칠레 북부 아리카 주에서도 규모 4.5, 진원 깊이 118.5km의 지진이 발생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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