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2경기 연속 2골.. 득점 단독 1위

허종호 기자 2021. 1. 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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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4·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2경기 연속 2득점을 챙기며 득점 1위가 됐다.

지난 7일에 아틀레틱 빌바오전에 이어 2게임 연속골을 챙긴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10, 11호 골을 작성하며 헤라르드 모레노(10골·비야레알)를 1골 차로 제치고 득점 1위로 올라섰다.

메시는 2006∼2007시즌부터 15시즌 연속으로 프리메라리가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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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0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그라나다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 드리블을 펼치고 있다. AP뉴시스

리오넬 메시(34·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2경기 연속 2득점을 챙기며 득점 1위가 됐다.

메시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그라나다와 원정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지난 7일에 아틀레틱 빌바오전에 이어 2게임 연속골을 챙긴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10, 11호 골을 작성하며 헤라르드 모레노(10골·비야레알)를 1골 차로 제치고 득점 1위로 올라섰다.

메시는 2006∼2007시즌부터 15시즌 연속으로 프리메라리가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유지했다. 통계전문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프리메라리가에서 15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챙긴 건 메시가 유일하다. 메시는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한 후 17시즌 동안 공식전 752경기에서 648골을 기록, 브라질 산투스에서 643골을 넣은 ‘축구 황제’ 펠레를 뛰어넘어 단일 클럽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메시를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4-0으로 그라나다를 눌렀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3연승을 유지, 10승 4무 4패(승점 34)가 돼 3위로 올라섰다.

메시는 1-0으로 앞선 전반 35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왼쪽 측면에서 건넨 패스를 메시는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 왼쪽 골망을 갈랐다. 메시는 2-0이던 전반 42분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로 슈팅, 다시 한 번 왼쪽 골문을 흔들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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