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 줄인 임성재, PGA 투어 왕중왕전 3R 공동 5위로 한 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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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공동 5위에 오르며 우승을 넘본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7타를 쳤다.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인 임성재는 중간합계 17언더파 202타로 공동 5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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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공동 5위에 오르며 우승을 넘본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7타를 쳤다.
21언더파 198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라이언 파머, 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와는 4타 차에 불과하다. 대회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역전 우승도 바라볼 수 있다.
이 대회는 전년도 PGA 투어 우승자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하지만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대회 수가 축소해 2019-20시즌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만 참여해 경쟁한다. 임성재는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 내내 상위권을 유지한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도 좋은 샷 감각을 유지했다.
5번 홀(파5)에서 이글 퍼트에 성공한 그는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곧바로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임성재는 뒷심을 발휘했다. 14번 홀(파4)부터 16번 홀(파4)까지 3연속 버디에 성공하더니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다시 한 타를 줄였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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