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파·대설경보 해제.. 주요 도로 아직도 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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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린다는 예보가 잇따르고 있지만 제주도내 도로 상황은 10일 오후 현재 일부 도로는 정상운행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결빙돼 주요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번영로·평화로·한창로는 정상운행 되고 있지만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한라산 횡단도로인 1100도로와 5·16 도로, 제1산록도로와 2산록도로는 어제부터 전면통제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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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오늘까지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 당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날씨가 풀린다는 예보가 잇따르고 있지만 제주도내 도로 상황은 10일 오후 현재 일부 도로는 정상운행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결빙돼 주요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번영로·평화로·한창로는 정상운행 되고 있지만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한라산 횡단도로인 1100도로와 5·16 도로, 제1산록도로와 2산록도로는 어제부터 전면통제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애조로와 일주도로·남조로는 대형은 정상운행되고 있지만 소형은 체인을 치고 운행해야 한다. 비자림로·서성로·명림로·첨단로는 대소형 모두 체인을 치고 운행해야 한다.
제주지방은 10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내렸던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해제된 상태다. 도 당국은 이에 따라 오후 늦게부터는 통제된 도로들이 서서히 모두 풀리면서 내일 오전까지는 모두 정상운행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연3일째 총 73명의 제설 인력과 제설 장비 33대, 염화칼슘 및 소금 370t을 투입, 이들 도로에 대한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는 행정력을 집중해 도로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까지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운행시는 체인 등 월동장구를 장착해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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