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 공훈 꺾었다..지역별 팀 대결 복수 성공

김나영 2021. 1. 10.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롯 전국체전' 신승태와 공훈이 대결을 펼쳤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6회에서는 전라의 칠전팔기 사나이 신승태는 강원의 믿고 듣는 트로트 공훈을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 앞선 승부르기에서 강원에게 패배한 것에 대한 복수혈전을 예고했다.

신승태와 공훈의 쟁쟁한 데스매치는 12 대 6으로 신승태가 승리를 거머쥐어 다음 라운드로 진출, 지역별 팀 대결의 복수전을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트롯 전국체전’ 신승태와 공훈이 대결을 펼쳤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6회에서는 전라의 칠전팔기 사나이 신승태는 강원의 믿고 듣는 트로트 공훈을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 앞선 승부르기에서 강원에게 패배한 것에 대한 복수혈전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무대 시작 전부터 전국 8개 지역의 감독과 코치진, 응원단장의 기대를 모으며,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선곡한 공훈의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트롯 전국체전’ 신승태와 공훈이 대결을 펼쳤다.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캡처
공훈은 가사에 충실한 귀여운 퍼포먼스로 시청자를 심쿵하게 만드는가 하면, 구성진 음색과 탁월한 강약조절로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선보였다.

이어 조용필의 ‘비련’에 경기민요 ‘한오백년’을 더한 신승태의 무대는 첫 소절부터 폭발적인 성량을 뽐내 몰입감을 더하며 경기 감독 김수희의 “노래를 그림으로 그릴 줄 아는 사람”이라는 극찬을 끌어냈다.

신승태와 공훈의 쟁쟁한 데스매치는 12 대 6으로 신승태가 승리를 거머쥐어 다음 라운드로 진출, 지역별 팀 대결의 복수전을 성공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