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웠다 벌떡"..'미스트롯2' 웃겼다 울렸다 엔딩 맛집
[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스트롯2'의 희로애락 엔딩에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터져 나오고 있다.
TV CHOSUN ‘미스트롯2’는 1월 7일 방송된 4회 기준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전 채널을 통합한 결과 가장 높은 예능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꼽은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2주 연속 1위, ㈜홈초이스가 전국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1월 1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 2위 등극 등 대한민국 방송계에 한 획을 긋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대국민 응원 2차 투표수 역시 3일 만에 120만 건을 훌쩍 넘기며 역대급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스트롯2’는 약 150분여에 달하는 러닝 타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참가자들의 활약과 특유의 탄탄한 구성, 지루할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와 마지막 엔딩에 이르기까지 높은 텐션을 그대로 유지해내는 오리지널 원조 트롯 오디션으로서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목요일 밤, 안방극장에 모여 앉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끝날 때까지 꼭 붙들어 맨 ‘미스트롯2’표 ‘희로애락 엔딩’들과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모아봤다.
■ 1회 트롯 요정 등장 ‘반전 엔딩’
‘미스트롯’ 아이돌부 홍지윤은 가녀린 외모와 반전되는, 구성지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모두의 눈과 귀를 번쩍 뜨이게 한 첫 회 엔딩의 주인공이었다. 매력적인 비주얼에 소름돋는 노래 실력까지, 의심의 여지없는 차세대 트롯여제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상큼한 목소리겠지, 전혀 기대 안했다가 첫 소절 듣고 자세 고쳐서 봤습니다”, “외모 가창력 이런 거 다 따지면 그냥 압도적 1등. 오늘부터 무조건 팬이다”, “다들 이 야밤에 잠 다 깨셨을 듯ㅋㅋ” “뭐야 얼굴도 예쁜데 노래도 잘해? 뭐야 이 사기 캐릭터 뭐야! 너무 좋아 미쳤어!”, “다른 사람이 부르는 것처럼 꼭 립싱크 같을 정도다. 가녀린 몸에서 어떻게 이렇게 강한 목소리가 나오는지” 등의 극찬을 쏟으며 환호했다.
■ 2회 칼 갈고 돌아온 재도전부 ‘반격 엔딩’
‘미스트롯2’ 2회 엔딩은 지난 ‘시즌1’ 당시의 석패를 설욕하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장착하고 나선 재도전부 김의영이 차지했다. 김의영의 화려한 꺾기 기술이 돋보인 ‘용두산 엘레지’를 들은 마스터 김준수는 “대체 시즌1에서 왜 떨어진 거냐”며 귀여운 항의를 토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 또한 “용두산아~ 요오홍두후산아하~~ 와 여기 이렇게 꺾는 거 어떻게 하는 거예요?”, “박선주 마스터 말대로 재도전 의미에 가장 잘 맞는 참가자인 것 같다”, “노래 정말 잘한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무대!”, “시즌1 때도 응원했던 의영씨, 얼굴도 목소리도 더 예뻐져서 나오셨네요!”, “진짜 기가 막힌 목소리다. 귀에 �d�d 감기네”, “아니 시즌1에서 왜 떨어진거임? 시즌1 다시 보러 갈 판”, “이번엔 쭉쭉 올라가주세요!” 등의 댓글로 뜨겁게 호응했다.
■ 3회 이전 라운드 진의 탈락! ‘충격 엔딩’
‘미스트롯2’ 3회는 마스터 예선전 진이었던 윤태화가 탈락하는 충격 반전 엔딩으로 안방극장에 전율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벌떡 일어났어요. 순간 식스센스 보는 줄!”, “태화 씨 제발 다시 부활해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시즌 통틀어 가장 놀랐던 순간. 역대급 반전이다”, “역시 미스트롯은 예측할 수 없는 맛이 있어”, “윤태화 씨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더 가슴 아팠네요”, “저력 있는 참가자니 다시 우뚝 일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등 따뜻한 응원의 글로 든든한 팬심을 발휘했다.
■ 4회 새로운 진의 탄생! 여‘황’ ‘등극 엔딩’
‘미스트롯2’ 4회는 아이돌부 황우림이 영예의 팀미션 진 왕관을 쓰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벅찬 울림을 전달했다. 네티즌들은 “저평가 우림주, 상한가 가즈아~!”, “무슨 진짜 미코 뽑은 줄. 키도 크고 웃는 얼굴도 시원하고, 뭔가 ‘서울 진’처럼 생겼네요”, “황우림은 팀 한 번 해체한 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잘됐으면 하는 참가자 중 한 명인데 환하게 웃는 거 보니 좋네요”,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고!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열정은 무시 못 한다. 앞으로도 계속 잘 됐으면!”, “첫 라운드에서는 존재감 없었는데. 짧은 기간에 실력이 확 늘었네요. 제가 다 기특!” 등의 소감으로 성장형 캐릭터의 좋은 예인 황우림의 남은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언급된 엔딩요정들 뿐 아니라, 나머지 참가자들 역시 칼을 가는 노력으로 매 무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제 죽음의 데스매치가 시작된다. 트롯여제들이 쏟아낼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필살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다시 판을 뒤집으며 전율을 안길, 본선 제 2라운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4일 오후 10시 방송.(사진제공=TV CHOSUN)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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