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라들지 않는 AI..계란 한판에 600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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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값이 한 판에 6000원을 돌파했다.
계란 한 판(특란 30개) 값은 지난 7일 6027원으로 2018년 3월 1일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6000원 위로 치솟았다.
다만 앞서 2016∼2017년 AI로 산란계의 3분의 1 이상이 처분됐을 때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원에 육박했던 때보단 상황이 낫다.
국내 가금농장에서 처음 AI가 발생한 지난해 11월 26일과 비교하면 소비자가격은 3.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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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하며 계란 값이 상승하고 있는 6일 서울 한 마트에서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2021.01.06. chocrystal@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10/fnnewsi/20210110124618484hiwk.jpg)
10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축산물품질병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까지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50건이다. 10일에도 경남 거창 육용오리 농장에서 의심 사례가 발생해 경남 지역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다. 지금까지(10일 0시 기준)살처분된 가금은 육용오리 137만9000마리, 종오리 8만3000마리, 산란계 638만3000마리, 육계 486만7000마리, 종계 50만1000마리, 토종닭 36만4000마리, 기타 174만2000마리 등 1531만9000마리에 달한다.
살처분 마릿수가 급증하면서 닭·오리는 물론 계란 가격이 크게 올랐다. 계란 한 판(특란 30개) 값은 지난 7일 6027원으로 2018년 3월 1일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6000원 위로 치솟았다. 8일에는 이보다 55원 더 오른 6082원을 기록했다. 다만 앞서 2016∼2017년 AI로 산란계의 3분의 1 이상이 처분됐을 때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원에 육박했던 때보단 상황이 낫다. 당시엔 정부가 처음으로 미국산 신선란을 비행기로 공수해 오기도 했다.
육계 소비자가격도 지난 8일 기준 ㎏당 5643원을 기록하면서 전월보다 9.7% 올랐다. 국내 가금농장에서 처음 AI가 발생한 지난해 11월 26일과 비교하면 소비자가격은 3.8% 상승했다. 오리 소비자가격도 전월보다 2.6% 올랐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전년 수준의 병아리를 산란계 농장에 공급했고 달·오리고기도 냉동 재고가 평년보다 많아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면서 "일부 우려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농협, 생산자단체, 유통업계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시장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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