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대표팀 골키퍼 안준수, 부산아이파크에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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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골키퍼 안준수(22)가 부산아이파크에서 새 출발한다.
부산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한 안준수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준수는 U-16 시절부터 꾸준히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안준수는 부산아이파크 미드필더 김진규와 함께 11일부터 올림픽대표팀 2021년 1차 국내 훈련(강릉, 서귀포)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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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한 안준수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준수는 만 18살이던 2016년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프로 경험을 시작했다. 2018시즌에는 J3리그 가고시마 유나이티드로 임대돼 29경기에 출전해 32실점으로 J2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안준수는 U-16 시절부터 꾸준히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U-17 칠레 월드컵, U-20 대한민국 월드컵에 이어 2020 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도쿄 올림픽 출전을 앞둔 U-23 대표팀에도 꾸준히 뽑히고 있다.
190cm 80kg의 체격조건을 갖춘 안준수는 안정적인 방어 능력과 더불어 빌드업이 강하고 킥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프로에서 처음으로 뛰게 된 안준수는 “새로운 감독님, 열정적인 코칭스탭들과 함께해서 올 한 해가 기대된다”며 “빨리 몸을 만들어서 리그가 시작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준수는 부산아이파크 미드필더 김진규와 함께 11일부터 올림픽대표팀 2021년 1차 국내 훈련(강릉, 서귀포)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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