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노회찬 묘소 참배.."중대재해법 후퇴 죄송"

이한석 기자 2021. 1. 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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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오늘(10일) 오전 경기 마석 모란공원의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김 대표는 "노회찬 대표님께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을 제출하셨는데 '중대재해처벌법안'으로 내용이 변화됐다"며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정의당이 당론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노 대표님의 정신에 따라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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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오늘(10일) 오전 경기 마석 모란공원의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김 대표는 "노회찬 대표님께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을 제출하셨는데 '중대재해처벌법안'으로 내용이 변화됐다"며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소규모 사업장이라고 노동자의 생명이 차별받아서 안 된다"며 "중대재해 차별을 막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정의당이 당론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노 대표님의 정신에 따라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정의당 제공,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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