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방치된 빈집 5532호..도시재생사업 연계해 재탄생

최현구 기자 입력 2021. 1. 10. 1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전국 광역 도에서 처음으로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 도시와 농어촌지역에 방치된 빈집 실태 조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빈집 실태조사는 늘어나는 빈집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최근 빈집 활용에 대한 정책적 수요를 인식하고 도시재생과 연계한 빈집활용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앞서 2018년 12월 한국감정원과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15개 시군에서 빈집실태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홍성군은 지난해 10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과 노후화된 주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홍성군 제공) © 뉴스1

(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도는 전국 광역 도에서 처음으로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 도시와 농어촌지역에 방치된 빈집 실태 조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빈집 실태조사는 늘어나는 빈집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최근 빈집 활용에 대한 정책적 수요를 인식하고 도시재생과 연계한 빈집활용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앞서 2018년 12월 한국감정원과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15개 시군에서 빈집실태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전기와 상수도 등 사용량이 없는 빈집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자체 현장검증도 벌였다.

그 결과 도내에는 총 5532호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판단,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해 빈집등급을 확정했다.

5532호 중 활용 가능한 1∼2등급 빈집은 3405호로 나타났으며 불량 상태인 3등급은 1170호, 철거 대상인 4등급은 957호로 집계됐다.

도는 올해 철거 대상 빈집(3∼4등급)을 대상으로 역점시책으로 3개년에 걸쳐 정비‧철거하고 한국감정원과 협의해 빈집정보시스템에 빈집을 매매‧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화 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빈집은 사유재산이기에 현재 일반인에 공개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며 “향후 빈집정비 사업은 물론 도시재생 사업 발굴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chg5630@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