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통산 121홈런' 슈와버, 워싱턴과 1년 1000만 달러 계약

박승환 기자 2021. 1. 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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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에서 논텐더 됐던 카일 슈와버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MLB.com'은 10일(한국시간) "워싱턴이 컵스 출신의 강타자 카일 슈와버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슈와버는 지난 2015년 컵스에서 데뷔해 6년간 551경기에 출전해 416안타 121홈런 279타점 타율 0.230을 기록했다.

하지만 2020년 슈와버는 59경기에서 타율 0.188(36안타 11홈런)로 부진했고, 시즌이 종료된 후 컵스에서 논텐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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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슈와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시카고 컵스에서 논텐더 됐던 카일 슈와버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MLB.com'은 10일(한국시간) "워싱턴이 컵스 출신의 강타자 카일 슈와버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구체적은 계약 규모는 전해지지 않았으나, 슈와버는 1년 1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슈와버는 지난 2015년 컵스에서 데뷔해 6년간 551경기에 출전해 416안타 121홈런 279타점 타율 0.230을 기록했다. 2019시즌에는 155경기에 나서 38홈런 92타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2020년 슈와버는 59경기에서 타율 0.188(36안타 11홈런)로 부진했고, 시즌이 종료된 후 컵스에서 논텐더가 됐다. 그러나 새 팀을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MLB.com은 "2021시즌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가 도입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슈와버는 좌익수로 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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