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코로나19 여파로 시내버스 감축 운행

권기웅 2021. 1. 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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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는 11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감축 운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지난해 12월 지역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버스 이용객이 줄어들어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홈페이지의 '코로나19 소식' 또는 '분야별 정보→교통·지도→시내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창석 영주시 교통행정과장은 "불가피하게 시내버스 운행을 감축하게 됨에 따라 시민에게 양해를 바란다"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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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시내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는 11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감축 운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지난해 12월 지역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버스 이용객이 줄어들어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버스노선 운행 조정에 따라 시내 동 지역 노선은 250회에서 192회로, 245회 운영하던 읍‧면 노선은 219회로 운행횟수를 줄인다. 

단, 출·퇴근 시간대에는 탄력적으로 운행하며, ‘코로나19’ 진행 상황과 학교 개학 시점을 고려해 운행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홈페이지의 ‘코로나19 소식’ 또는 ‘분야별 정보→교통·지도→시내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창석 영주시 교통행정과장은 “불가피하게 시내버스 운행을 감축하게 됨에 따라 시민에게 양해를 바란다”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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