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 직원 코로나19 확진..접촉자는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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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적십자병원 코로나 병동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접촉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영주시는 지난 9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적십자병원 관계자 등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8번 확진자 A 씨는 영주적십자병원 코로나 병동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미열과 오한 등 증상이 있어 지난 8일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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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영주시는 지난 9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적십자병원 관계자 등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8번 확진자 A 씨는 영주적십자병원 코로나 병동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미열과 오한 등 증상이 있어 지난 8일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적십자병원 숙소에서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A 씨와 접촉한 적십자병원 관계자들 모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정상진료를 하고 있다”며 “친인척 수도권 방문 자제, 타 지역 방문자제, 불필요한 외출 삼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8명이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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