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교육원, 교육기부 대상 '명예의 전당' 올랐다

최정훈 2021. 1. 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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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청소년 대상 노동인권 보호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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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노동인권 콘텐츠 개발 공로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청소년 대상 노동인권 보호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청소년 진로캠프 운영 모습(사진=한국고용노동교육원 제공)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교육 기부에 대한 사회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교육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한다.

2020년도 교육기부 대상은 공공기관 23개, 기업·대학·동아리·협회 및 단체 분야 22개, 개인·수기 분야 14명 등 69개 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졌고, 고용노동교육원 등 9개 기관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교육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노동인권 보호교육, 노동인권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해 교육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명예의 전당은 최근 5년간 교육기부 대상을 2회 이상 받은 기관 중 재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교육원은 2016년, 2019년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고, 2020년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면서 교육기부 대상을 세 차례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원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노동 가치관 확립 및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가치중립적인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이나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교육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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