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교육원, 교육기부 대상 '명예의 전당' 올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청소년 대상 노동인권 보호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청소년 대상 노동인권 보호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020년도 교육기부 대상은 공공기관 23개, 기업·대학·동아리·협회 및 단체 분야 22개, 개인·수기 분야 14명 등 69개 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졌고, 고용노동교육원 등 9개 기관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교육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노동인권 보호교육, 노동인권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해 교육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명예의 전당은 최근 5년간 교육기부 대상을 2회 이상 받은 기관 중 재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교육원은 2016년, 2019년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고, 2020년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면서 교육기부 대상을 세 차례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원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노동 가치관 확립 및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가치중립적인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이나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교육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머! 세상에] '멍!멍!'…쓰레기장에 버려진 신생아 구한 영웅견
- 한파 속 내복 차림 3세 여아 "도와달라"…엄마, 학대 혐의 입건
- 지적 장애인과 성관계 방송한 BJ…“죄 아냐, 합의 녹취록 有”
- 재미교포,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 “피로감 심했지만…”
- [무플방지] "정인이 양부모는 사과할 필요 없습니다"
- 동부구치소發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 5대 난맥상(종합)
- 홍남기, 전국민 재난지원금 반대…"선별지급이 바람직"(상보)
- 태영호 “北김정은 핵 협박·공갈…文정부 안일대응 산물”
- 한번 흙수저는 영원한 흙수저…30대 절반 "노력해도 신분상승 어렵다"
- [법과사회] 아동학대 방지, 법보다 중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