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새해 첫 아이 출산 가정에 축하 물품 등 전달

이은희 2021. 1. 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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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올해 첫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축하 물품과 양육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유일 분만산부인과인 영천제이병원에서 지난 8일 첫 여자아이를 출산한 망정동의 김(36)모, 권(35·여)모 씨 부부를 찾아가 덕담을 나누며 함께 기뻐했다.

영천제이병원은 지난해 9월 개원 후 그동안 10명이 태어났고, 이달 중 10여 명이 분만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아기의 탄생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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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제이병원에서 올해 첫 아이를 출산한 망정동의 권모 씨 부부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영천시 제공) 2021.1.10. photo@newsis.com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올해 첫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축하 물품과 양육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유일 분만산부인과인 영천제이병원에서 지난 8일 첫 여자아이를 출산한 망정동의 김(36)모, 권(35·여)모 씨 부부를 찾아가 덕담을 나누며 함께 기뻐했다.

권씨는 “집 가까운 곳에서 출산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고 좋았으며, 아기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제이병원은 지난해 9월 개원 후 그동안 10명이 태어났고, 이달 중 10여 명이 분만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산모들이 인근 대구와 경주 등으로 가서 출산해야 했다.

지역 내 출생아는 2019년에 659명, 2020년은 574명이다. 영천시는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아기의 탄생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흰 소의 신성하고 성실한 기운을 받은 신축년 새해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역경을 함께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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