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학범호 GK 안준수, 일본 떠나 부산으로 이적

이현호 기자 2021. 1. 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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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U-23) 대표팀 골키퍼 안준수가 부산아이파크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안준수는 2016년 만 18살의 나이로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프로 경험을 시작했다.

안준수는 U-16 시절부터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된 발군의 골키퍼이다.

프로 처음으로 국내에서 뛰게 된 안준수는 "새로운 감독님, 열정적인 코칭스탭들과 함께해서 올 한 해가 기대되고 빨리 몸을 만들어서 리그가 시작됐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를 해달라."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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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23세 이하(U-23) 대표팀 골키퍼 안준수가 부산아이파크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안준수는 2016년 만 18살의 나이로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프로 경험을 시작했다. 2018시즌엔 J3리그 가고시마 유나이티드로 임대되어 29경기에 출전해 32실점으로 J2리그 승격을 이끌기도 했다. 

안준수는 U-16 시절부터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된 발군의 골키퍼이다.칠레에서 열린 U-17 월드컵, 한국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출전했다. 이어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에 최종 선발돼 부산의 이동준-김진규와 함께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부산에서의 활약과 동시에 올해 열릴 도쿄 올림픽 최종 엔트리 발탁을 꿈꾼다.

안준수는 190cm 80kg의 신체조건에 침착한 성격만큼 안정적이며 자세가 좋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빌드업이 강하고 킥 능력이 좋아 곧바로 역습 찬스를 만드는 것에 능하다.

프로 처음으로 국내에서 뛰게 된 안준수는 "새로운 감독님, 열정적인 코칭스탭들과 함께해서 올 한 해가 기대되고 빨리 몸을 만들어서 리그가 시작됐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를 해달라."며 소감을 남겼다.

안준수는 MF 김진규와 함께 11일(월)부터 올림픽대표팀 2021년 1차 국내 훈련(강릉, 서귀포)에 합류할 예정이다. 

[프로필]

안준수(AHN JOON SOO)

생년월일: 1998년 1월 28일

포지션: GK

키/체중: 190cm/80kg

경력: 2021~ 부산아이파크

2020~ 세레소오사카(일본)

2018~ 가고시마유나이티드(임대) (일본)

2016~ 세레소오사카(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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