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부동산투자회사서 7명 확진..직원 30여명 전수조사

김평석 기자 2021. 1. 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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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중원구의 한 부동산투자회사에서 직원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부동산투자회사에서는 지난 7일 노원구887번(6일 확진) 환자와 접촉한 직원 6명이 확진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 직후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9일 확진자 1명(성남시1341번)을 추가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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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확진자 접촉으로 촉발
뉴스1 DB© 뉴스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중원구의 한 부동산투자회사에서 직원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부동산투자회사에서는 지난 7일 노원구887번(6일 확진) 환자와 접촉한 직원 6명이 확진됐다.

확진자는 성남시 1312~1315, 1317, 1319번인데 이들의 거주지는 남양주(1명), 수원(1명), 인천(2명), 서울(2명)이다.

직원 3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이 회사는 전화상담을 통해 부동산을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 직후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9일 확진자 1명(성남시1341번)을 추가로 확인했다.

중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 환자는 무증상 확진자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 동선을 확인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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