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광명형 복지혜택 '풍성'..고교 무상교육 실현

강근주 2021. 1. 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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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30만 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제도를 고치고 새롭게 마련해 올해 더 알찬 정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학생은 배움의 권리를 보장받고 청년은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혼부부는 매년 1회씩 3년간 가구당 최대 195~225만원(연간 최대 65~75만원), 청년은 3년간 가구당 최대 90~120만원(연간 최대 30~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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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30만 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제도를 고치고 새롭게 마련해 올해 더 알찬 정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학생은 배움의 권리를 보장받고 청년은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민을 돕기 위해 일자리-복지 분야 지원을 확대한다.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가 2월 철산동에 문을 연다. 광명시는 쉼터에 남녀 휴게실, 회의실, 교육실 등 시설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생활임금은 작년보다 1.5% 인상(150원)된 1만150원을 지급하고, 공공일자리 참여 기준을 중위소득 60% 이하 또는 재산 2억원 이하에서 중위소득 70% 이하 또는 재산 3억원 이하로 완화했다.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작년보다 80만원 늘어난 320만원을 지원하며 여성인턴에게는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60만원을 지원한다.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저임금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월 평균보수 219만원 이하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한 30인 미만 사업주는 일자리안정자금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 생계급여를 신청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30세 이상 한 부모가족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신청 가구 소득과 재산이 생계급여 기준에 충족되면 생계급여를 지급한다.

모든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수급자에게 월 30만원을 지급한다. 만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중 소득하위 70% 이하에 지급하며 관련 사항과 상담은 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지급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액이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랐으며 주거급여 수급가구에서 부모와 떨어져 사는 20대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별도로 지급한다.

작년에 고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올해 1학년까지 확대된다. 다만 수업료와 그밖의 납부금을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는 제외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시간이 연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늘어나고 비용은 자격 기준에 따라 기존 85%에서 최대 90%까지 확대 지원한다.

광명소하휴먼시아 4단지 주민공동시설에 경기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가 상반기 중 문을 열어 학기 중에는 오후 2~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정부24에 직접 사진을 올리고 수수료를 납부하면 여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여권 수령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수령해야 한다.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 부담을 완화하고자 주택공시가격 6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를 감면해준다. 주택공시가격 5억~6억원은 0.35%, 2.5억~5억원은 0.2%, 1억~2.5억원은 0.1%, 1억 이하 0.05%씩 낮춰 3년간 감면할 계획이다.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으로 부동산가격 폭등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신혼부부는 매년 1회씩 3년간 가구당 최대 195~225만원(연간 최대 65~75만원), 청년은 3년간 가구당 최대 90~120만원(연간 최대 30~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광명시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손쉽게 적응하도록 광명소식지를 3개 국가(중국 베트남 일본)의 언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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