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날' 갈고 닦은 안철수.. "이제 썩은 나무 베러 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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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제 나무를 베러 나서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박사님께서는 링컨의 사진 액자를 선물로 주셨다. 돌아오는 길에 선물해주신 액자를 마주하면서 '나무를 베는 데 6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도끼를 가는 데 4시간을 쓸 것'이라는 링컨의 말이 떠올랐다"며 "이제 나무를 베러 나서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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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님을 찾아뵙고 새해인사를 드렸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박사님의 서재 테이블에 눈길이 갔다.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복귀를 결정한 법원판결 기사가 1면에 실린 12월 25일자 신문이 맨 위에 놓여 있었다"며 "박사님께는 그 이후로 우리나라에 희망이 될 만한 새 소식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사님은 따뜻한 밥 한 상을 내주셨다. 저의 출마 소식이 무척 기쁘셨다고 했다. '지니고 있는 정직함과 밝은 모습을 잃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다"며 "찬물에 세수를 한 듯 정신이 번쩍 들었다. 선생님께 밥상머리 교육을 제대로 받은 셈"이라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박사님께서는 링컨의 사진 액자를 선물로 주셨다. 돌아오는 길에 선물해주신 액자를 마주하면서 '나무를 베는 데 6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도끼를 가는 데 4시간을 쓸 것'이라는 링컨의 말이 떠올랐다"며 "이제 나무를 베러 나서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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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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