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오세훈 이르면 이번주 회동..야권 단일화 논의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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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르면 이번 주 중 단독 회동을 열 전망입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오늘(10일) KBS와의 통화에서 "오 전 시장 측이 안 대표 측에 회동을 열자는 제안을 해온 상태"라며 "현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오 전 시장은 후보등록 개시 전날인 오는 17일까지를 기한으로 정한 바 있어 이번 회동에서 안 대표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 등 야권 단일화 방식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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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르면 이번 주 중 단독 회동을 열 전망입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오늘(10일) KBS와의 통화에서 "오 전 시장 측이 안 대표 측에 회동을 열자는 제안을 해온 상태"라며 "현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 전 시장은 안 대표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에 따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조건부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당시 오 전 시장은 후보등록 개시 전날인 오는 17일까지를 기한으로 정한 바 있어 이번 회동에서 안 대표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 등 야권 단일화 방식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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