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산, 'U-23 대표팀 GK' 안준수 영입.. "많은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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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대표팀 골키퍼 안준수가 부산 아이파크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안준수는 2016년 만 18살의 나이로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프로 경험을 시작했다.
안준수는 U-16 대표팀 시절부터 꾸준히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발군의 골키퍼이다.
처음으로 국내에서 뛰게 된 안준수는 "새로운 감독님, 열정적인 코칭스태프와 함께 올 한 해가 기대되고 빨리 몸을 만들어서 리그가 시작됐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를 해달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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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U-23 대표팀 골키퍼 안준수가 부산 아이파크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안준수는 2016년 만 18살의 나이로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프로 경험을 시작했다. 2018시즌엔 J3리그 가고시마 유나이티드로 임대되어 29경기에 출전해 32실점으로 J2리그 승격을 이끌기도 했다.
안준수는 U-16 대표팀 시절부터 꾸준히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발군의 골키퍼이다. 칠레 U-17 월드컵, 대한민국 U-20 월드컵에 이어 2020 A태국 U-23 챔피언십에 최종 선발돼 부산의 이동준, 김진규와 함께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부산에서의 활약과 동시에 올해 열릴 도쿄 올림픽 출전을 향해 담금질을 할 예정이다.
안준수는 190cm 80kg의 피지컬로 침착한 성격만큼 안정적이고 자세가 좋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빌드업이 강하고 킥 능력이 좋아 킥 한 번에 바로 공격 찬스를 만드는 것에 능하다.
처음으로 국내에서 뛰게 된 안준수는 “새로운 감독님, 열정적인 코칭스태프와 함께 올 한 해가 기대되고 빨리 몸을 만들어서 리그가 시작됐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를 해달라”는 소감을 남겼다.
안준수는 김진규와 함께 11일부터 올림픽대표팀 2021년 1차 국내 훈련(강릉, 서귀포)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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