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전기차 대중화 위한 '에브리바디 인' 캠페인 실시

2021. 1. 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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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인 '에브리바디 인(Everybody In)'을 시작한다.

데보라 왈 GM 글로벌 마케팅최고책임자(CMO)는 "GM은 이제 모든 사람들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솔루션과 역량, 기술, 규모를 갖췄으며 GM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캠페인에 이러한 자신감이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에브리바디 인' 캠페인을 통해 GM은 글로벌 전기차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신규 기업 로고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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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공격에서 살아남은 외팔 서퍼 베서니 해밀턴 이 얼티엄 플랫폼 위에 서서 ‘Everybody In‘ 캠페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 쉐보레
-올해 출시되는 얼티엄 플랫폼 장점 집중 조명 -완충시 최대 450마일(약 724km) 주행 가능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인 ‘에브리바디 인(Everybody In)’을 시작한다.

‘에브리바디 인’ 캠페인은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 체증 제로(Zero Congestion)가 가능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GM의 비전이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다.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27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25년 말까지 글로벌 시장에 30여 종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출시해 전기차 리더십을 입증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데보라 왈 GM 글로벌 마케팅최고책임자(CMO)는 “GM은 이제 모든 사람들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솔루션과 역량, 기술, 규모를 갖췄으며 GM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캠페인에 이러한 자신감이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GM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중 조명하고자 하는 것은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얼티엄(Ultium)’이다. 얼티엄 플랫폼은 GM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초석이자 대중적인 차량부터 GMC의 허머(Hummer) EV, 캐딜락의 리릭(LYRIQ)과 같은 고성능 차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 모양, 가격대의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을 갖춘 신규 플랫폼이다.

완충 시 최대 450마일(약 724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일부 모델에 한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시속 97km)까지 3초 만에 도달하는 퍼포먼스까지 구현 가능할 전망이다.

‘에브리바디 인’ 캠페인을 통해 GM은 글로벌 전기차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신규 기업 로고도 함께 공개했다. 친숙한 GM의 파란색 사각형 로고에 보다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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